SK이노 계열사들,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동참

지난달 26일 서대문구와 용산구 인근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한끼 나눔 온택트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경수(왼쪽) SK종합화학 사장 등 구성원과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 <SK이노베이션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주요 계열사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취약계층의 돌봄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사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과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지난달 26일 구성원들과 함께 각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한 뒤 인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 59곳을 찾아가 도시락과 마스크, 견과류 등을 전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 초 신년 서신에서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밝힌 만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는 최 회장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박정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