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식' 전소미, 독립선언서 낭독..정인X매드클라운 기념 공연 [종합]
2021. 3. 1. 11:31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전소미와 정인, 매드클라운이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만방에 고하야'라는 주제로 진행돼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정부 주요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진행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독립운동가 이상오 선생의 후손 이재화 씨가 맡았다.
야구 선수 류현진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영상으로 낭독했다. 이어 스포츠선수 170여 명이 영상으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전소미는 세계 각지의 외국인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함께 쉽고 바르게 읽는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전소미는 한국어 낭독을 맡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가수 정인과 매드클라운이 '대한이 살았다'를 열창,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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