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치타 "한달 수입? 종로 2가에서 500만원치 금목걸이 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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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치타가 한 달 수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치타에게 "1인 기획사로 활동 중인데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고, 치타는 "저는 지금 모자라지는 않게 살고 있고, 어제 종로 갔다 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치타의 한 달 수입은 종로에 가서 500만 원으로 금목걸이와 귀걸이, 반지 살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정리했고, 치타는 "엄마가 사주셨는데 다 저의 통장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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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가수 치타가 한 달 수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3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치타에게 "1인 기획사로 활동 중인데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고, 치타는 "저는 지금 모자라지는 않게 살고 있고, 어제 종로 갔다 왔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목걸이 사셨어요? 금은세공? 젊은 친구가 착하네요. 보통 백화점에 안 가고 종로가 도매니까 싸잖아요"라고 말했고, 치타는 "조금 철이 든 거죠. 금으로 샀습니다. 어제 산 것 총 다섯 손가락 정도. 500만 원으로 금테크 했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치타의 한 달 수입은 종로에 가서 500만 원으로 금목걸이와 귀걸이, 반지 살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정리했고, 치타는 "엄마가 사주셨는데 다 저의 통장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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