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치아에 보석 박은 치타에 "치아교정 한 줄 알았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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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치타의 독특한 스타일에 놀라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치타는 "요즘 유행이라서 해봤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라고 박명수에게 치아 보석 박기를 권했고, 박명수는 "이가 시려서 찬물을 못 마셔요. 아무튼 깜짝 놀랐어요. 치아가 반짝반짝 빛나서"라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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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명수가 치타의 독특한 스타일에 놀라운 마음을 드러냈다.
3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오늘의 직업인으로 야생미 넘치는 래퍼, 신곡 '빌런'으로 돌아온 치타 씨가 나왔다"고 반가워했다.
이어 박명수는 치타에게 "치아에다 뭐 끼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치타는 보석을 박았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갑자기 이야기하는데 치아 교정을 하나? '치타가 무슨 치아 교정을 하나?' 했더니 치아에다 뭘 박은 거예요? 보석을? 저는 각설탕 드신 줄 알았어요. 콘셉트가 있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치타는 "요즘 유행이라서 해봤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라고 박명수에게 치아 보석 박기를 권했고, 박명수는 "이가 시려서 찬물을 못 마셔요. 아무튼 깜짝 놀랐어요. 치아가 반짝반짝 빛나서"라고 거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신곡 '빌런'에 대해 "귀여운 악당 정도. '당신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 힘을 주겠다' 이런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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