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13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출범

임미나 2021. 3. 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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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환경정책을 함께 추진할 '13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고 서울시가 1일 밝혔다.

기후대기분과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2년간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대기질 관련 정책 등을 논의하고 시민·기업 실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가지려면 시민과 기업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13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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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전체 영상회의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 주요 환경정책을 함께 추진할 '13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고 서울시가 1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시민단체·전문가·기업인·언론인·법조인·청년·시의원 등 각계각층 시민 97명으로 구성됐다. 기후대기분과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2년간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대기질 관련 정책 등을 논의하고 시민·기업 실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3기에서는 특히 만 39세 미만 청년 8명을 위촉해 미래세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체 회의를 영상으로 열어 공동위원장으로 환경정의 이경희 이사장을 선출하고 집행부를 구성했다.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가지려면 시민과 기업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13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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