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피트니스센터발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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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1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202~1204번 확진자로 전주 2명, 익산 1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1202·1203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전주 TB피트니스센터' 이용자(전북 1184번)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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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지역에서 1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202~1204번 확진자로 전주 2명, 익산 1명이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04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1202·1203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1202번은 28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전주 TB피트니스센터’ 이용자(전북 1184번)의 접촉자다.
1203번 확진자는 2월27일부터 기침, 두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역시 TB피트니스센터 이용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해당 피트니스센터 발 확진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었다. 피트니스센터 강사 1명, 이용자 28명, 이들의 지인 20명이다.
익산에 거주하는 120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되지 않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사용 내역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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