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초등생 이르면 연말 백신..고교생은 가을에 가능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초등학생들은 이르면 올해 연말, 고등학생들은 가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백신 안전성 연구가 이미 진행 중이라면서 "초등학생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데이터를 언제 얻을 수 있을지를 예상해본다면 그것은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2022년 1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초등학생들은 이르면 올해 연말, 고등학생들은 가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NBC '미트 더 프레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백신 안전성 연구가 이미 진행 중이라면서 "초등학생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데이터를 언제 얻을 수 있을지를 예상해본다면 그것은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2022년 1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세 개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는데 존슨앤드존슨(J&J)과 모더나에서 각각 만든 백신은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승인됐다.
또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에게 투여할 수 있지만 기초적 의료 조건과 같은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만 맞을 수 있는 것으로 제한되고 있다.
파우치는 고등학생들에 대해서는 올해 가을학기 초에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정확히 가을학기 첫날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이천수 아내 "원희룡 선거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진짜 이유는?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