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박차..2024년 완공

한무선 2021. 3. 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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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내외 의료인 시험·연수를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안에 연면적 1만9천여㎡,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본격 운영되면 의사·치과의사 실기시험 응시자 등 6만여명, 전문의를 비롯한 국내외 의료인 교육훈련생 2만여명 등 연간 8만여명의 보건의료인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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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국내외 의료인 시험·연수를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조감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국비 731억원 등 사업비 851억여원을 들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안에 연면적 1만9천여㎡,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미래 환경에 맞게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가시험 전용 실기시험센터와 의료인력 양성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본격 운영되면 의사·치과의사 실기시험 응시자 등 6만여명, 전문의를 비롯한 국내외 의료인 교육훈련생 2만여명 등 연간 8만여명의 보건의료인이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첨단의료복합단지, 다른 의료기관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 지역 의료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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