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퇴사 소감 "15년간의 시간..진심으로 감사"

최혜진 기자 2021. 3. 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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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가 SBS 퇴사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손에 짐을 든 채 SBS 사옥 내 복도에 서 있는 배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배성재는 2006년 SBS 아나운서 공채 14기로 입사해 국제 스포츠 경기 중계, 라디오 진행 등을 맡으며 활약했다.

퇴사 후에도 배성재는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 DJ는 그대로 진행하며 K리그 중계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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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 사진=배성재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 퇴사 소감을 전했다.

1일 배성재는 자신의 SNS에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손에 짐을 든 채 SBS 사옥 내 복도에 서 있는 배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배성재는 SBS 사원증, 한국프로축구연명에서 발급한 출입증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는 2006년 SBS 아나운서 공채 14기로 입사해 국제 스포츠 경기 중계, 라디오 진행 등을 맡으며 활약했다.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하고 지난 2월 28일 퇴사했다.

퇴사 후에도 배성재는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 DJ는 그대로 진행하며 K리그 중계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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