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남해·횡성 등 8곳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추진

김민우 기자 2021. 3. 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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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전국 8개소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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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전국 8개소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지난해 부안군·고흥군·하동군·인제군·옥천군 등 5개소를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오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전국 8개소를 선정했다. △괴산 운전 쉼, 마음쉼 스마트복함쉼터 △김제 새만금지평선 스마트복합쉼터 △남해 두모마을 스마트복합쉼터 △산청 머뭄 스마트복합쉼터 △단종의 향기를 품은 영월 스마트복합쉼터 △더(THE) 영광 스마트복합쉼터 △울진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 △횡성 우천 새말문화 스마트복합쉼터 등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1개소당 약 30억원 이상 사업비가 투입된다. 3~4월 중 지자체와 관할 도로관리청 간 사업별 추진방안을 협의하고 5월부터 각 쉼터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설계를 거쳐 금년 말 공사에 착수한다.

2022년 스마트복합쉼터가 계획대로 준공될 경우 일반국도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졸음쉼터 시설의 제공뿐만 아니라 본 사업이 지역거점 시설로 발전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농어촌 소득 증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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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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