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골든글로브]아론 소킨,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로 각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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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의 아론 소킨 감독이 골든 글로브 각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론 소킨 감독은 28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으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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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의 아론 소킨 감독이 골든 글로브 각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론 소킨 감독은 28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으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1968년 시카고에서 발생한 시위대와 경찰의 대규모 충돌 사건 이후, 7명의 시위 주동자인 '시카고 7'이 기소됐던 악명 높은 재판을 다뤘다. '어 퓨 굿 맨' '대통령의 연인' '소셜 네트워크' '머니볼'과 TV 시리즈 '웨스트 윙' '뉴스룸' 등의 시나리오를 쓴 각본가 출신 아론 소킨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역시 이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만, ‘미나리’는 제작사와 배급 모두 미국에서 맡았음에도 한국어 대사가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이유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미국 현지에서 논란이 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스티븐연, 한예리,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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