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미얀마 유혈사태 "추가 대응 나설것"

김영아 기자 2021. 3.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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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이 민주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최악의 유혈 사태를 일으킨 데 대해 서방 국가들이 한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군부 인사들을 겨냥해 추가 제재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앞서 미 재무부는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포함해 미얀마 군부 인사들에게 자산 동결 등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미국, 캐나다와 협력해 미얀마 군부 인사 9명을 상대로 인권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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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이 민주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최악의 유혈 사태를 일으킨 데 대해 서방 국가들이 한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군부 인사들을 겨냥해 추가 제재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에서 쿠데타와 폭력 발생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가로 대가를 부과하기 위한 추가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재무부는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포함해 미얀마 군부 인사들에게 자산 동결 등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앞서 미얀마에서는 어제 군경이 민주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하면서 최소 18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부상자도 수십 명 발생해 지난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성명을 통해 국제사회가 함께 나서 군부에 분명한 신호를 보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미국, 캐나다와 협력해 미얀마 군부 인사 9명을 상대로 인권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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