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1년형 올레드 TV' 본격 출시..18개 모델 구성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2021. 3.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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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LG전자가 2021년형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신제품을 이달부터 본격 출시한다.

2021년형 LG 올레드 TV는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올레드 에보’(OLED evo) G시리즈를 비롯해 올해 CES ‘최고의 TV’로 선정된 C시리즈 등 6개 라인업 18개 모델로 구성됐다. 70인치 이상 초대형은 한국 출시모델 기준 7개에서 11개로 늘었다.

갤러리 TV로도 불리는 올레드 에보 G시리즈(모델명: 77/65/55G1)는 정교한 파장의 빛을 내 보다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표현한다.

‘CES 2021’ 최고 TV로 선정된 올레드 표준 모델 C시리즈(모델명 83·77·65·55·48C1)는 수요가 가장 많은 65형, 55형 제품부터 출시된다. C시리즈에서 4K 올레드 TV 가운데 가장 큰 83형을 추가해 홈 시네마 수요를 공략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공지능 화질 칩과 화면 주사율을 조정해 가격을 낮춘 올레드 B시리즈와 A시리즈, 최고급 모델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등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할 계획이다.

국내 출하가는 65형 기준 G시리즈 460만원, C시리즈 410만원, B시리즈 380만원 등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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