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15위..개인 최고 성적

이상필 기자 2021. 3.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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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1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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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1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는 김주형이 지난해 9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에서 기록했던 개인 최고 성적 공동 33위를 뛰어 넘는 기록이다.

김주형은 2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한동안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주형은 12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5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편 이 대회 우승은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가 차지했다. 그레이스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조나탄 베가스(콜롬비아, 18언더파 270타)를 따돌렸다.

안병훈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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