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3·1 독립선언서 낭독 "힘차게 나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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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제 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전소미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 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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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제 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전소미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 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소미는 김원웅 광복회장, AP통신 특파원으로 3·1 운동을 보도한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 제니퍼 테일러, 헤이그 특사 이위종 선생의 외증손녀 율리아 피스쿨로바, 운암 김성숙 선생의 부인 두쥔훼이의 손자 두닝우, 독립운동가 박열의 변호를 맡았던 후세 다쓰지의 외손자 오이시 스스무 등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또한 김선영 의료 수어 통역사도 함께 했다. 율리아 피스쿨로바, 두닝우, 오이시 스스무는 영상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을 했다.
전소미는 독립선언서 중 "그래서 우리는 떨쳐 일어나는 것이다. 양심이 나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나와 함께 나아간다. 남녀노소 구별 없이 어둡고 낡은 옛집에서 뛰쳐나와, 세상 모두와 함께 즐겁고 새롭게 되살아날 것이다. 수천 년 전 조상의 영혼이 안에서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기운이 밖에서 우리를 지켜 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 다만, 저 앞의 밝은 빛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다"를 낭독했다.
한편, 이번 3·1절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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