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 첫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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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무안타에 그쳤지만 괜찮은 타격감을 보였다.
시애틀 좌완 선발 마르코 곤살레스를 상대한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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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무안타에 그쳤지만 괜찮은 타격감을 보였다.
시애틀 좌완 선발 마르코 곤살레스를 상대한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곤잘레스는 2019년 16승을 올렸던투수다.
김하성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지난 1월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샌디에이고도 김하성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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