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문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 재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이 1년 만에 다시 열린다.
부산박물관은 1일 재정비를 마친 문헌자료실을 재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박물관에는 현재 도서 3만7천400여권이 3개 수장고에 분산 보관돼 있다.
박물관 소장 도서는 전국 박물관 특별전 도록과 발굴 조사보고서, 고고학, 미술학 관련 전문 도서부터 대중적인 역사소설이나 만화책까지 다양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박물관은 1일 재정비를 마친 문헌자료실을 재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물관은 재개방에 맞춰 수장고에 보관 중이던 고구려고분벽화, 조선통신사대계, 이조회화 등 귀중 도서를 공개한다.
박물관 측은 전시실을 관람한 뒤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한 경우, 운영자에게 요청하면 수장고에서 자료를 반출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에는 현재 도서 3만7천400여권이 3개 수장고에 분산 보관돼 있다.
박물관 소장 도서는 전국 박물관 특별전 도록과 발굴 조사보고서, 고고학, 미술학 관련 전문 도서부터 대중적인 역사소설이나 만화책까지 다양하다.
이 도서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자료 훼손이나 열람 불편 등 이유로 대출은 불가능하다고 박물관은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전여전' 음주차량 뒤쫓은 딸, 뺑소니 차량 붙잡은 아빠
- 김동성, 자택서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 3·1절 서울 집회 1670건 신고…방역당국 "집회 취소 부탁"
- '3·1절' 도심 곳곳 집회…코로나 예방 조화 관건
- "마지막 1필지까지"…정부, 친일파 땅 '국가 반환' 착수
- 당정 "4차재난금 19.5조원…노점상인 등 200만명 추가"(종합)
- 당정 "4차 재난금 20조원 수준…프리랜서 등 200만명 추가"
- "어느 정당이" VS "누가"…野 단일화 '룰 싸움' 시작
- 이번주 여야 서울시장 후보 확정…'단일화' 슈퍼위크 돌입
- 단일화 룰 포석?…김종인 "국민의힘으로 정권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