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내 고교 출신 대학입학 장학생 모집

홍정명 2021. 3. 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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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1년 대학입학 장학생'을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50명을 선발해 오는 5월께 1인당 2000만 원씩 총 5억 원 규모로 지급한다.

소득 심사 기준은 도내 서민자녀·저소득층으로, 2020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여민동락카드) 지원 학생 또는 법정 저소득층 기준(기초수급자, 차상위 대상자, 한부모 가족,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 등)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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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일..250명 선발 1인 200만원 지급
생활비 명목,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 가능
경상남도장학회 이사회, 2021년 2월17일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21년 대학입학 장학생'을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50명을 선발해 오는 5월께 1인당 2000만 원씩 총 5억 원 규모로 지급한다. BNK금융그룹에서 기탁한 장학기금 100억 원의 이자와 NH농협은행에서 기탁한 장학금 3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도내 고교 졸업생으로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은 수능 3과목(국·영·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3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영·수, 사/과) 중 3개 과목 평균이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소득 심사 기준은 도내 서민자녀·저소득층으로, 2020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여민동락카드) 지원 학생 또는 법정 저소득층 기준(기초수급자, 차상위 대상자, 한부모 가족,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 등)을 충족해야 한다.

대학 입학생 장학금은 학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학기 초에 지급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고자 하는 것으로, 다른 장학금과 달리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되며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055-211-3682), 시·군 서민자녀교육담당부서, 읍·면 주민센터 등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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