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연임'.."규제 애로·고충 적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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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제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박주봉 현 옴부즈만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앞으로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과 활력 강화를 위해 규제와 애로 고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기부 장관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차관급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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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기여
중소벤처기업부는 제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박주봉 현 옴부즈만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옴부즈만은 2018년 위촉된 이후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연임에 성공해 3년의 임기를 이어간다.
그는 재임 시절 약 380회의 기업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 애로사항 3308건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고, 2019년 '참! 좋은 중소기업상'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으로 확대하고, 규제혁신을 상징하는 '망치상'을 신설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독려해 왔다.
또 옴부즈만의 고유 법적 권한인 '적극행정 면책건의권'을 처음으로 실행해 적극행정에도 억울하게 징계를 받게 된 공무원들을 구제하며 정부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앞으로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과 활력 강화를 위해 규제와 애로 고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기부 장관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차관급 자리다. 중소·중견기업 관련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과 애로 해소, 적극 행정 면책 건의, 기업민원인 보호, 이행점검 등의 규제개선 업무를 총괄한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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