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부산..밤부터 초속 20m 강풍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1. 3.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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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은 포근한 날씨 속에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 지역은 이날 밤부터 강풍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부산 앞바다에는 2일 새벽부터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으며, 1.5~4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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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 박진홍 기자
1일 부산은 포근한 날씨 속에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비는 2일 아침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부산 지역은 이날 밤부터 강풍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밤부터 초속 10~16m, 지역에 따라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강풍이 불겠다.

부산 앞바다에는 2일 새벽부터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으며, 1.5~4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강한 바람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야외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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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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