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빙기 대비 항만시설물 안전점검

박아론 기자 2021. 3. 1.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2021년 해빙기를 대비해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인천항 항만시설물 1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영한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가 다가 오면서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제적 안전점검과 후속조치로 인천항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사옥.(인천항만공사 제공)/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2021년 해빙기를 대비해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인천항 항만시설물 1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토목·건축·소방·전기 각 분야의 공사 담당자, 외부 민간전문가, 항만시설물 운영사 직원이 함께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인천항 내 시설물의 ▴균열·손상 여부 ▴작동상태 및 기능 유지 여부 ▴사고 발생 취약요인 등이다.

공사는 인천항 내 노후 크레인의 장비 상태, 소화기, 작업자 보호구 비치 등도 집중 점검해 하역장비 노후화로 인한 시설 및 인명사고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강영한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가 다가 오면서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제적 안전점검과 후속조치로 인천항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