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이지훈vs이해영, 김소현 두고 날 선 대립[오늘TV]

이민지 2021. 3. 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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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김소현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 이해영과 대립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측은 3월 1일 고건(이지훈 분)과 고원표(이해영 분)의 팽팽한 대치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에 고원표는 먼저 자신의 아버지를 속여 무사히 평강을 데리고 오기 위한 묘책을 세운다고.

과연 고건이 평강을 입궁시키기 위해 고안한 계획은 무엇일지, 그 계획으로 무사히 고원표를 속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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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지훈이 김소현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 이해영과 대립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측은 3월 1일 고건(이지훈 분)과 고원표(이해영 분)의 팽팽한 대치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버지와 아들이 무슨 이유로 이렇게 대립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냉랭하게 바라보는 고건과 고원표가 담겨있다. 이어 두 사람은 입은 웃고 있지만 서로에게 속내를 들키지 않겠다는 듯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부자지간임에도 서로를 의심하고 또 방어하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강렬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평강을 둔 부자의 신경전을 담은 장면이다. 현재 고건은 평강이 살아있다는 걸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다. 평원왕에게 이 사실을 고하면서 평강을 무사히 공주로 입궁시키겠다고 약조까지 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런 고건의 다짐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자신의 아버지 고원표다. 8년 전 자신의 권력에 방해가 되는 연왕후(김소현 분)와 온협(강하늘 분) 장군을 무참히 없앴던 고원표가 자신의 과오를 알고 있는 평강이 돌아오는 것을 반길 리 없기 때문.

이에 고원표는 먼저 자신의 아버지를 속여 무사히 평강을 데리고 오기 위한 묘책을 세운다고. 하지만 고원표는 정치력 하나로 고구려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인물이다. 과연 고건이 평강을 입궁시키기 위해 고안한 계획은 무엇일지, 그 계획으로 무사히 고원표를 속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1일 오후 9시30분 방송. (사진= 빅토리콘텐츠)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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