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KAIST, 사물인터넷 보안 기술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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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마는 25일 한국과학기술원 사이버보안연구센터(KAIST CSRC)와 KAIST 대전 본원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펌웨어 자동 분석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과 해킹 대응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현철 대표는 "산·학 협력을 통해 펌웨어 분석 기술을 강화하겠다"며 "기술을 자동화해 개발 중인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에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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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마는 25일 한국과학기술원 사이버보안연구센터(KAIST CSRC)와 KAIST 대전 본원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펌웨어 자동 분석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현철 노르마 대표와 차상길 KAIST CSR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과 해킹 대응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학 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도 수행한다. 국제 학술대회 논문 발표와 학술 세미나, 워크숍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노르마는 협약을 통해 AIoT 펌웨어 분석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고도화한 기술을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에 적용해 자사 제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현철 대표는 “산·학 협력을 통해 펌웨어 분석 기술을 강화하겠다”며 “기술을 자동화해 개발 중인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에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르마는 AIoT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주요 제품과 보안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용 무선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솔루션 '앳이어(AtEar)', IoT 보안을 위한 소프트웨어 모듈 'IoT 케어(IoT Care)' 등이 있다. 회사는 국방부와 한국수력원자력, 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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