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벽 정말 높네"KBO 18승 투수 후랭코프, 콜로라도전서 2이닝 3실점 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년 두산 베어스 시절 18승을 올린 바 있는 세스 후랭코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또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후랭코프는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1시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겡기 개막전서 2이닝 2실점했다.
후랭코프는 2017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후 시애틀을 거쳐 2018년 두산에 입단해 그해 시즌 28경기서 149⅓이닝을 던져 18승3패, 평균자책점 3.74를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랭코프는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1시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겡기 개막전서 2이닝 2실점했다.
후랭코프는 이날 애리조나의 3번째 투수로 5회에 등판해 2이닝을 던졌으나 콜로라도 타자들에게 3안타 1볼넷을 내주고 2실점했다.
후랭코프는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았으나 첫 등판부터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지 못해 메이저리그 합류에 적신호가 켜졌다.
후랭코프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시즌 개막 전 방출됐다.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후 8월 31일 빅리그에 콜업됐으나 2경기에서 2와3분의 2이닝을 던져 6안타 2볼녓 5실점으로 부진했다. 결국 시애틀에서도 방출되고 말았다.
후랭코프는 2017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후 시애틀을 거쳐 2018년 두산에 입단해 그해 시즌 28경기서 149⅓이닝을 던져 18승3패, 평균자책점 3.74를기록했다.
그러나 2019시즌 22경기서 9승8패, 평균자책점 3.61에 그치면서 재계약에 실패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