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떠났다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2021. 3. 1. 09: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배성재 SNS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 근황을 전했다.

1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SBS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라며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배 아나운서의 SBS 사원증과 짐을 들고 서 있는 배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배성재 SNS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그는 스포츠 캐스터로 월드컵과 동계 및 하계올림픽, 해외축구 중계 등에서 활약하며 다수의 스포츠 팬을 확보한 SBS의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다. 또 ‘한밤의 TV연예’, ‘배성재의 텐’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SBS를 퇴사후에도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DJ 활동은 이어갈 예정이다.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