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원격수업 툴 본격 상용화..화상수업부터 출결·과제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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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KT 에듀'를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상용화한다고 1일 밝혔다.
KT 에듀는 실시간 화상 수업, 수업 교재 제작·관리, 출결 관리, 과제 제출, 학사 관리 등을 모두 할 수 있는 원격수업 툴이다.
KT는 학습관리시스템(LMS) 솔루션 전문 기업 유비온과 화상수업 솔루션 기업 구루미, 동영상 솔루션 기업 위안소프트 등과 협력해 KT 에듀를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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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KT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KT 에듀'를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상용화한다고 1일 밝혔다.
KT 에듀는 실시간 화상 수업, 수업 교재 제작·관리, 출결 관리, 과제 제출, 학사 관리 등을 모두 할 수 있는 원격수업 툴이다.
KT는 지난해 2학기에 전국 37개 학교에서 KT 에듀를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학교의 교사·학생·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플랫폼 고도화 작업에 반영했다.
KT는 올해 1학기부터는 전국 교육청 산하 주요 학교를 중심으로 KT 에듀 대상 학교를 확대한다.
새로운 기능도 추가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면 인식 출결 시스템을 3월에 도입한다.
원격 수업 중에 교사가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집중도를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능, 문자 음성 변환(TTS·Text To Sound) 기술을 통한 내레이션 삽입 기능 등도 연내 추가된다.
KT는 학습관리시스템(LMS) 솔루션 전문 기업 유비온과 화상수업 솔루션 기업 구루미, 동영상 솔루션 기업 위안소프트 등과 협력해 KT 에듀를 고도화했다. 천재교육·아이스크림미디어 등 교육 콘텐츠 업체와도 협업했다.
KT 측은 KT 에듀와 관련 기술을 기업 교육, 자격증 교육, 공연·예술 서비스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지난해 10월부터 펼치고 있는 KT 에듀 기반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 야학'은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KT 미디어플랫폼본부 김훈배 전무는 "교육 격차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등 폭넓은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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