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퇴사 소감 "15년 시간 말로 다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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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를 떠난 아나운서 배성재가 인사를 전했다.
배성재는 1일 새벽 자신의 SNS에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 SBS 퇴사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배성재는 오래 전 사진이 그려진 SBS 사원증, SBS 복도에 서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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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SBS를 떠난 아나운서 배성재가 인사를 전했다.
배성재는 1일 새벽 자신의 SNS에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 SBS 퇴사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배성재는 오래 전 사진이 그려진 SBS 사원증, SBS 복도에 서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배성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캐스터라고 적힌 카드도 공개, 향후 한국프로축구연맹 자체 중계진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배성재는 이날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울산 대 강원 경기의 중계를 맡는다.
배성재는 지난 2006년 SBS에 입사한 후, 베이징 올림픽,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아공 월드컵, 런던 올림픽, 소치 올림픽, 러시아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대회에서 캐스터로 주목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배성재 인스타그램]
배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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