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신동, 물욕 끝판왕 방 공개..'미스터 심플' 하우스 재탄생 될까

이호연 2021. 3. 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정리 고민을 들고 '신박한 정리'를 찾아온다.

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뭐든 써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자타공인 '장비덕후' 신동이 출연한다.

그간 '신박한 정리'를 모두 챙겨봤다는 신동은 방송에 나온 정리팁 활용, 중고 거래 뿐만 아니라 짐 정리를 하려고 짐을 사는 '신박한 낭비' 중인 상황을 고백해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이 정리 고민을 들고 '신박한 정리'를 찾아온다. tvN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정리 고민을 들고 '신박한 정리'를 찾아온다.

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뭐든 써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자타공인 '장비덕후' 신동이 출연한다.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절친인 은혁이 의뢰인으로 나서 신동의 남다른 물욕과 정리 실태를 낱낱이 고발할 예정이다.

"장비만 있으면 못할 게 없다"고 믿는 '장비발' 신봉자 신동의 집은 그야말로 전자상가를 방불케 했다. 컴퓨터 본체만 4대, 공기청정기 7대, 신상 가전부터 낯선 장비들까지 수두룩한 역대급 맥시멀리스트였던 것이다. 원조 물욕왕 박나래는 물론 미니멀리스트 신애라까지 신동의 신박한 가전제품에 영업당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간 '신박한 정리'를 모두 챙겨봤다는 신동은 방송에 나온 정리팁 활용, 중고 거래 뿐만 아니라 짐 정리를 하려고 짐을 사는 '신박한 낭비' 중인 상황을 고백해 정리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물욕 끝판왕' 방이 등장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쓰지 않는 욕구템들로 가득찬 방을 본 은혁은 "이 방이 최악이 아니라 형이 최악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과연 신동의 집은 비움과 제대로 된 장비 활용으로 '미스터 심플' 하우스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