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와, WGC 워크데이챔피언십 우승..임성재 공동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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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와가 '쩐의 전쟁'에서 우승한 가운데 임성재는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이어 로리 맥길로이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6위, 저스틴 토머스가 15위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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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모리카와가 '쩐의 전쟁'에서 우승한 가운데 임성재는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콜린 모리카와는 3월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덴톤 사라소타의 컨세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빅터 호블란, 브룩스 켑카 등 공동 2위 그룹을 3타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투어 통산 4승째. 지난 2020년 8월 PGA 챔피언십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상금이 크게 걸려 '쩐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WGC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5위권 진입은 물론,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에서도 14위로 뛰어 올를 전망이다.
이어 로리 맥길로이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6위, 저스틴 토머스가 15위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공동 20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임성재는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바운스백에 성공, 6~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듯 했으나 후반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으며 28위까지 떨어졌다. (사진=콜린 모리카와)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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