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15년간 감사했다" 퇴사 인사
박미애 2021. 3. 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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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전 아나운서가 15년간 몸담은 SBS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성재는 1일 인스타그램(SNS)에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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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성재 전 아나운서가 15년간 몸담은 SBS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성재는 1일 인스타그램(SNS)에 “15년의 시간을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SBS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썼다.
배성재는 지난 28일 SBS를 퇴사했다. 배성재는 200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축구와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하계 및 동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많은 국제 스포츠 메인 이벤트 경기들을 중계하며 인기를 누렸다.
배성재는 K리그 중계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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