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도시락 통합 브랜드 '한끼연구소' 선봬

이선목 기자 2021. 3. 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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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도시락 통합브랜드 '한끼연구소'를 신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한끼연구소' 브랜드 론칭과 함께 도시락 운영 콘셉트도 △신뢰(Reliable), △다양성(Various), △건강(Healthy)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한끼연구소 브랜드를 통해 세븐일레븐 도시락만의 차별화된 맛과 가치를 담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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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도시락 통합브랜드 ‘한끼연구소’를 신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김수미', '한영실', '도시락의정석' 등 개별 상품의 기획의도나 특성 등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든 도시락이 메인 브랜드 '한끼연구소'로 통합되며 기존 브랜드는 상품별로 부가적 의미를 표현하기 위한 서브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1일 신규 론칭한 도시락 통합브랜드 ‘한끼연구소’ 제품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한끼연구소’ 브랜드 론칭과 함께 도시락 운영 콘셉트도 △신뢰(Reliable), △다양성(Various), △건강(Healthy)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세븐일레븐은 식품전문기업(롯데푸드 등)과 식품연구소(롯데중앙연구소 등)가 함께 협업하는 점을 강조하고, 제조사명과 해썹(HACCP) 인증마크, 그리고 판매가격 표시도 기존보다 40% 이상 확대하여 고객이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도시락 내용물도 다양해진다. 그간 편의점 도시락의 메인 반찬은 돈육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 수산물(고등어, 오징어 등), 소고기, 닭고기 등으로 메인 반찬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비빔밥과 샐러드 상품군에 계절별로 제철 음식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일 한끼연구소 ‘숯불닭갈비’, ‘숯불바싹불고기’를 선보이고, 오는 9일엔 ‘버섯소불고기’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신상품 3종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운영중인 20여종의 도시락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선보일 계획이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한끼연구소 브랜드를 통해 세븐일레븐 도시락만의 차별화된 맛과 가치를 담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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