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까지 많은 비..일부 80mm↑

KBS 지역국 2021. 3.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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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삼일절인 오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유입이 되면서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미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앞으로 20~60mm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이번 비는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집중이 되면서 이들 지역은 많이 오는 곳은 80mm가 넘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밤부터 차차 내려지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따뜻한 남풍이 불어 10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광주가 18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여수 14도, 고흥 15도, 순천 17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5도, 무안과 강진 18도가 예상됩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4~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은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차차 내려가겠고요,

모레 아침은 다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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