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딸 은지 5살 때 입양" 송혜교 닮은꼴 근황 공개(1호가)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3. 1.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조영남이 딸 은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임미숙은 "두 분 다 입양하지 않았냐"며 게스트로 찾아온 조영남과 송창식에게 질문했다.

이 가운데 조영남은 "난 당시 다섯 살이던 아이를 입양했다"며 딸 은지를 입양하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한 조영남은 다섯 살 딸 은지의 마음을 열기까지 부단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가수 조영남이 딸 은지의 근황을 공개했다.

2월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눈물의 30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은 "두 분 다 입양하지 않았냐"며 게스트로 찾아온 조영남과 송창식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송창식은 "처음엔 입양하겠다는 마음이 없었는데 당시 미국에 있던 처형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더라. 그래서 딸아이를 입양시키려고 했는데 입양 수속 직전에 지정 입양을 못하게 법이 바뀌었다. 사람을 지정해서 입양할 수 없던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송창식은 "보내지도 못하는데 우리가 입양하자고 해서 그렇게 받아들였다. 이후에 처형이 미국에서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미국에 가보니 경제적으로 아이가 살 수 없는 환경이었다. 그래서 '얘도 데리고 가자' 했다. 내가 한 건 낳자마자 데려온 거니까 그렇게 어려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조영남은 "난 당시 다섯 살이던 아이를 입양했다"며 딸 은지를 입양하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한 조영남은 다섯 살 딸 은지의 마음을 열기까지 부단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이에 대해 임미숙은 "그때 송혜교 닮았다고 하지 않으셨냐"고 웃음을 보였다. 조영남은 "그 아이가 커서 나에게 이렇게 좋은 영향을 끼칠 줄 꿈에도 몰랐다. 지금 33살이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