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뇨네, 알파인 스키 월드컵 슈퍼대회전 우승

김동찬 2021. 3.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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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카 브리뇨네(31·이탈리아)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우승했다.

브리뇨네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발디파사에서 열린 2020-2021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 14초 61을 기록해 2위 라라 구트 베라미(스위스)를 0.59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로 들어온 구트 베라미는 최근 활강과 슈퍼대회전 등 속도계 월드컵 5연승 행진이 중단됐으나 이번 시즌 슈퍼대회전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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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슈퍼대회전 챔피언은 구트 베라미
페데리카 브리뇨네(오른쪽)와 2위 라라 구트 베라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페데리카 브리뇨네(31·이탈리아)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우승했다.

브리뇨네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발디파사에서 열린 2020-2021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 14초 61을 기록해 2위 라라 구트 베라미(스위스)를 0.59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 스위스에서 열린 알파인 복합 이후 약 1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오른 브리뇨네는 개인 통산 16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2위로 들어온 구트 베라미는 최근 활강과 슈퍼대회전 등 속도계 월드컵 5연승 행진이 중단됐으나 이번 시즌 슈퍼대회전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 슈퍼대회전 경기는 총 7차례가 열리고 남은 대회는 18일 스위스 경기 하나뿐이다.

슈퍼대회전 랭킹 포인트 525점을 쌓은 구트 베라미는 2위 브리뇨네의 323점을 200점 이상 앞서 이번 시즌 슈퍼대회전 챔피언에 등극했다.

구트 베라미가 슈퍼대회전 시즌 1위를 차지한 것은 2014년과 2016년 이후 올해가 세 번째다.

구트 베라미는 이번 시즌 전 부문 합산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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