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C몽 "정규 '꽃', 많은 분들 상실감..봄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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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1년4개월여 만에 정규 9집으로 컴백한다.
그가 이번에 들고 오는 앨범의 이름은 '플라워9'으로, MC몽이 이 시대에 전하고 싶은 '꽃'같은 메시지가 가득 담겼다.
이와 관련 MC몽은 최근 뉴스1에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많은 분들의 삶의 방식과 질이 180도 변하면서 상실감과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된 것 같다"며 새 앨범을 작업하며 느낀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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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MC몽이 1년4개월여 만에 정규 9집으로 컴백한다. 그가 이번에 들고 오는 앨범의 이름은 '플라워9'으로, MC몽이 이 시대에 전하고 싶은 '꽃'같은 메시지가 가득 담겼다.
MC몽은 오는 2일 정규 9집 '플라워9'을 발표한다. 지난 2019년 10월 말 발매한 정규 8집 이후 오랜만에 대중에게 선보이는 음반이다.
MC몽은 이번 앨범에도 다채로운 피처링진과 함께 하며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총 10곡 중 7곡에 피처링 가수와 함께 했는데,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에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참여해 독보적인 감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용재는 '물망초', 챈슬러와 D.Ark(디아크)는 'STAR', 김영흠은 '쉴 곳', 김세정은 '돌아갈 순 없을까', 효린은 '거북이(Remix Ver.)', 김재환은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에 피처링으로 각각 참여해 명반 탄생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C몽의 트랙리스트에는 '물망초'를 비롯해 '쉴 곳' '돌아갈 순 없을까' 등의 힐링 제목이 눈에 띈다.
이와 관련 MC몽은 최근 뉴스1에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많은 분들의 삶의 방식과 질이 180도 변하면서 상실감과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된 것 같다"며 새 앨범을 작업하며 느낀 생각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겨울이 지나면 봄은 오듯이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앨범명을 '꽃'으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꽃마다 꽃말이 있듯 수록된 곡 모든 노래가 연결되어 꽃밭같은 소설이 되길 원한다"며 정규 9집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MC몽은 "우리의 또 다른 시작이 행복다운 행복, 쉴곳 같은 쉴곳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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