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와 이혼' 채림 "방송 노출의 무게 아직 감당할 준비 안됐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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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이 방송 출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채림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요즘 많은 곳에서 찾아주시는데.. 일단은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이곳을 통해 드립니다"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2014년 결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의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일단은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이곳을 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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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채림이 방송 출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채림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요즘 많은 곳에서 찾아주시는데.. 일단은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이곳을 통해 드립니다”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선 듯 긍정적 답변을 못하는 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방송 노출의 무게를 아직은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못해서입니다. 제가 그 무게가 어마어마한 걸 좀 아는 사람이잖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하게 된다면 제가 지금 하는 일에도 도움은 되겠지요. 하지만 제가 바라는 방향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버거울듯하여 지금은 아니라는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저도 아이도 시간이 지나 모든 것들이 안정을 찾으면 꼭 지금의 손길을 잡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2014년 결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의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채림 SNS 전문.
요즘 많은 곳에서 찾아주시는데..
일단은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이곳을 통해 드립니다.
제가 선 듯 긍정적 답변을 못하는 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방송 노출의 무게를
아직은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못해서입니다.
제가 그 무게가
어마어마한 걸 좀 아는 사람이잖아요~
물론 하게 된다면
제가 지금 하는 일에도 도움은 되겠지요.
하지만 제가 바라는 방향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버거울듯하여
지금은 아니라는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도 시간이 지나
모든 것들이 안정을 찾으면
꼭 지금의 손길을 잡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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