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심오하고 철학적인 전시회 감상평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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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심오한 전시회 감상평을 남겼다.
유아인은 2월 28일 자신의 SNS에 "사진 속 두 아비와 아비들의 육신으로부터 독립한 다섯 아이들 중 유일한 혼종 Neo Child를 만나보았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유아인은 최근 윈앤제이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에 다녀온 걸로 보인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열린 제 41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사도'에 이어 '소리도 없이'로 두 번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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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심오한 전시회 감상평을 남겼다.
유아인은 2월 28일 자신의 SNS에 “사진 속 두 아비와 아비들의 육신으로부터 독립한 다섯 아이들 중 유일한 혼종 Neo Child를 만나보았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아비의 몸에서 분리되어 순종을 주장하는 나머지 네 아이들은 전시장 곳곳에서 홍승혜 박경률 작가의 작업과 함께 만날 수 있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최근 윈앤제이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에 다녀온 걸로 보인다. 지난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그룹전 《웃, 음-; 이것은 비극일 필요가 없다》이 열리고 있다.
주최 측은 “작가들이 탐구해오고 있는 각 매체의 전통성과 현대성, 매체특성성과 매체 불완전성 사이에 작품들을 위치시키고, #농담 과 #희극성 의 맥락 안에서 작품 20여점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열린 제 41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사도'에 이어 ‘소리도 없이’로 두 번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정우성, 이병헌, 이정재, 황정민을 제치고 상을 받은 뒤 “배우로 사용될 준비가 됐다, 마음 껏 사용하십시요, 배우로 살아가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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