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비..밤부터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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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은 포근한 날씨 속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비는 2일 아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밤부터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 예비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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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1일 부산은 포근한 날씨 속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비는 2일 아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이날 밤부터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 예비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부산 앞바다에는 2일 새벽부터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초속 10∼16m의 바람이 강한 불고, 1.5∼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해상대교 등 시설물 관리와 야외활동 시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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