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송혜교 닮은 꼴=큰 딸 은지 최근 모습 깜짝 공개 ('1호') [Oh!쎈 리뷰]

김수형 2021. 3. 1.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조영남이 큰 딸 은지의 최근 모습을 공개, 송혜교 닮은 꼴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조영남은 당시 다섯살이었던 아이 입양하게 됐다며 큰 딸 은지를 언급, 모두 "송혜교 닮은 은지 아니냐"며 은지의 미모를 감탄했다.

 조영남은 "다섯 살 아이가 그렇게 커서 이렇게 나에게 좋은 영향 끼칠 줄 정말 몰랐다"며 남다른 딸 사랑을 보였으며 송혜교 닮은 꼴의 미모가 감탄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조영남이 큰 딸 은지의 최근 모습을 공개, 송혜교 닮은 꼴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개그계 대표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했다. 모두 "역대 미녀"라며 반가워했다.김지민은 "애청자로 정말 공감했다"고 하자, 팽현숙은 "남자 있구나"라고 말하면서 허경환과의 '50세' 결혼설을 물었다. 

앞서, 허경환은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김지민과 50세에 아무도 없으면 결혼하기로 했다는 약속을 전한 바 있다. 김지민은 "경환 오빠랑 옛날에, 서로 썸남과 썸녀의 시절 얘기"라면서 "서로 연애 고민을 상담해주다가, 나중에 50세까지 옆에 아무도 없으면 농담삼아 결혼하자고 말했었다"며 이를 기억했다. 

그러면서 "그때 오케이 했던게 그 오빠가 아직도 그 말을 하더라"면서 "허경환과 결혼? 아니다, 그 오빠도 나 아닐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개그맨 부부 17호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자 김지민은 "17호는 힘들것 같고, 만약에 20호 안에 들게 된다면? 개그맨이랑 결혼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임미숙과 김학래의 30주년 리마인드 웨딩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남이 초대된 가운데, 송창식까지 소환했다. 세시봉은 포크 열풍을 이끈 레전드 그룹이다. 

조영남은 송창식의 첫인상을 물었다. 조영남은 "거지가 왜 세시봉인가 싶어, 해괴망측한 인상이었다"면서 "하지만 노래를 잘해 충격 받았다, 기가 막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시봉은 인생의 출발지라는 두 사람. 이때, 조영남과 송창식은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입양한 과거를 떠올렸다.

송창식은 "당시 처형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해, 입양 수속을 알아보던 중 한 여자 아이 입양을 정했는데 지정 입양을 못하게 법이 바뀌어 할 수 없었다"면서 "오갈 데 없어진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며 가족으로 이어진 인연의 끈을 전했다. 

조영남은 당시 다섯살이었던 아이 입양하게 됐다며 큰 딸 은지를 언급, 모두 "송혜교 닮은 은지 아니냐"며 은지의 미모를 감탄했다. 조영남은 "다섯 살 아이가 그렇게 커서 이렇게 나에게 좋은 영향 끼칠 줄 정말 몰랐다"며 남다른 딸 사랑을 보였으며 송혜교 닮은 꼴의 미모가 감탄을 안겼다.  

무엇보다 송창식은 30년 전 부르지 못한 축가를 불러줬고, 조영남과 함께 듀엣 무대도 펼쳤다. 두 레전드가 함께한 50년 만에 이룬 첫 컬래버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