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5000달러선 방어, 한때 4만3000대까지 하락

박형기 기자 2021. 3. 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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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하락을 거듭해온 비트코인이 4만5000달러 대는 방어하고 있다.

비트코인 매수세와 매도세가 4만5000달러 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5만8000달러 선까지 뛰었다가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급락해 4만3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상승해 4만5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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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1.2.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들어 하락을 거듭해온 비트코인이 4만5000달러 대는 방어하고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 가격을 실시간 중계하는 미국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84% 하락한 4만53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새벽 3시30분께 4만3000달러 대까지 밀렸으나 다시 상승해 4만5000대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 매수세와 매도세가 4만5000달러 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만5000달러대가 밀리면 곧바로 매수세가 유입돼 4만5000달러를 회복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5만8000달러 선까지 뛰었다가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급락해 4만3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상승해 4만5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당분간 비트코인이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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