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허티 3실점-아레나도 무안타' STL, 워싱턴과 4-4 무승부

길준영 2021. 3. 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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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 잭 플래허티는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고전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번 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한 놀란 아레나도는 4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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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놀란 아레나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 잭 플래허티는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고전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토마스 파슨스(1이닝 무실점)-존 간트(2이닝 무실점)-로엘 라미레스(1이닝 무실점)-알렉스 레예스(1이닝 무실점)-제네시스 카브레라(1이닝 1실점)-코너 존스(1이닝 무실점)-지오바니 가예고스(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번 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한 놀란 아레나도는 4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맷 카펜터, 폴 골드슈미트, 폴 데용 등 상위타자들이 무안타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는 야디어 몰리나, 딜런 칼슨, 타일러 오닐, 해리슨 베이더 등 하위타선이 활발한 타격을 보여줬다. 

워싱턴은 이적생 조쉬 벨과 카일 슈와버가 나란히 첫 안타를 신고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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