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고수' 김은빈, 박지현, 챔프 김가영, 이미래, 김세연 8강-LPBA월드챔피언십

이신재 2021. 3. 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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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그룹의 이미래, 김가영, 김세연과 '강호고수'그룹의 박지현, 김은빈 등 5명이 2연승을 기록, 8강행을 확정했다.

김가영은 +3이여서 0-2로 져도 8강행엔 이상 없다.

임정숙과 이유주가 다 지면 김가영은 3승으로 1위로 가고 김경자등 세 사람이 1승2패로 동률, 한 자리를 놓고 세명이 세트득실을 따져야 한다.

임정숙이 이기고 이유주가 지면 김가영, 임정숙이 8강이지만 순위는 세트득실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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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그룹의 이미래, 김가영, 김세연과 ‘강호고수’그룹의 박지현, 김은빈 등 5명이 2연승을 기록, 8강행을 확정했다.

8강행의 김가영(왼쪽부터), 이미래, 김세연(사진=PBA제공)

나머지 3명은 3차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B조에선 김예은 - 박수아. C조에선 전애린 – 김정미간의 맞대결 승자가 8강 한자리를 차지한다.

D조는 임정숙과 이유주가 다툰다. 하지만 조금 복잡하다. 임정숙은 2승의 김가영,이유주는 2패의 김경자와 싸운다. 둘 다 이길 경우 김가영 등 세 명이 2승1패가 되고 세트득실을 따져 1, 2위를 정하게 된다.

김가영은 +3이여서 0-2로 져도 8강행엔 이상 없다. 다만 2위가 된다. 1-2로 지면 1위다. 임정숙은 2-1로 이겨도 이유주가 2-0으로 이기면 세트득실이 같아서 하이런, 에버리지를 살펴봐야 한다.

임정숙과 이유주가 다 지면 김가영은 3승으로 1위로 가고 김경자등 세 사람이 1승2패로 동률, 한 자리를 놓고 세명이 세트득실을 따져야 한다.

둘이 승패를 달리하면 간단한다. 이긴 사람이 8강이다. 이유주가 이기고 임정숙이 지면 김가영 1위, 이유주 2위다. 임정숙이 이기고 이유주가 지면 김가영, 임정숙이 8강이지만 순위는 세트득실에 따라 다르다.

김가영은 28일 열린 ‘SK렌터카 LPBA월드챔피언십’ 16강 예선리그 2차전(워커힐호텔)에서 김경자에 첫 세트를 내주며 고생했으나 2, 3세트를 연이어 따내 2-1로 승리했다.

지면 탈락인 김경자는 1세트에서 잘 싸웠으나 결승 3세트에서 급격하게 무너졌다. 10이닝동안 뱅크샷 1개만 성공, 2:9로 졌다. 김가영도 썩 좋진 않았다. 2세트 11점은 8이닝만에 끝냈으나 3세트는 9점에 10이닝이 걸렸다.

이미래는 백민주를 2-0으로 완파하며 무실세트 2승을 올렸다. 그러나 2세트는 14회까지 가서야 겨우 11:8로 이겼다.

김세연도 전애린을 11;6, 11:4로 꺾으며 2경기 연속 무실세트 게임을 했다.

박지현은 9점 3세트를 17이닝까지 가는 고생 끝에 서한솔을 9:7로 잡고 2승을 챙겼다.

팀리그의 막내급인 백민주, 서한솔은 2패로 탈락했고 김예은은 오지연을 2-1로 눌러 한가닥 희망을 남겼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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