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플로리다 보수집회에서 2024년 대선 재출마 시사

김정한 기자 2021. 3. 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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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보수집회 연설에서 청중에게 오는 2024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이 같은 태도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지난해 대선 패배로 물러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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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보수집회 연설에서 청중에게 오는 2024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이 같은 태도를 보였다.

그는 민주당이 지난해 대선을 '도둑질'했다는 신빙성 없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2024년 대선 재출마 가능성을 암시했다.

다만 그는 공화당과 경쟁할 신당을 창당할 계획이 없다며 자신의 제3자 구도를 짜고 있다는 보도는 가짜 뉴스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지난해 대선 패배로 물러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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