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과 함께하는 낭만 카페 기행

이정현 2021. 3. 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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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TV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5분 '아주 각별한 기행-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을 방송한다.

개그맨 전유성은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 떠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전유성과 특이하고 재밌게 자신만의 카페를 꾸린 이들의 만남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쾌하게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준다.

1일에는 전남 장성 산골 마을의 '주전자 카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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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아주 각별한 기행' 1∼5일 방송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1TV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5분 '아주 각별한 기행-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을 방송한다.

개그맨 전유성은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 떠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전유성과 특이하고 재밌게 자신만의 카페를 꾸린 이들의 만남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쾌하게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준다.

1일에는 전남 장성 산골 마을의 '주전자 카페'를 찾는다. 우리 선조들의 얼이 담긴 청자 주전자를 본떠 만들었다는 주전자 모양 카페는 아직 미완성이다. 인생도 항상 미완성이라 말하는 카페 주인장이자 조각가 임동희 씨는 틈이 나는 대로 철제와 타일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카페를 완성해나간다.

2부에서는 충북 음성의 궤짝 카페를 방문한다. 복숭아를 담던 궤짝을 떠올려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사람은 농부이자 설치 미술가 신종덕 씨다. 내 삶에서 미술을 표현하고 미술로 지역주민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는 그 가족의 자유로운 삶의 철학에 귀 기울여 본다.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목적지는 양평 남한강 변에 있는 빈티지 카페다. 주인장 최창완 씨가 모은 골동품은 기본 100년 이상의 세월을 견딘 물건들이다. 쓸모를 다해 버려진 물건에도 사연은 있다고 생각하는 최 씨는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물건을 수집해왔다. 환갑을 넘기면서 정크아트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최창완 씨는 현재 버려진 고물들을 용접하며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

4부에서는 공주 한옥 카페를 찾는다.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은 작은 골목길에 있는 이 한옥 찻집에는 미소가 닮은 석미경, 박인규 씨 부부가 있다. 각자의 공간에서 아내는 찻집을, 남편은 초콜릿 공방을 운영한다.

마지막 5일에는 경주 자개장 카페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옛 물건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김동일 관장은 자신의 공간을 그 시절의 작은 소품부터 가전제품, 유행했던 만화 주인공 피겨들로 채워갔다. 덕분에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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