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림의 월가프리뷰]2월 고용보고서, 파월, OPEC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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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5일) 뉴욕 증시는 국채금리(수익률) 위험 속에서 2월 고용보고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주 발작적 금리 흐름에 증시까지 휘청이면서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할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으로 시장을 달래고 그 효과가 얼마나 될지를 봐야한다.
때문에 1일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지수, 4일 주간실업청구 건수, 5일 고용보고서를 중요하게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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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이번 주(1~5일) 뉴욕 증시는 국채금리(수익률) 위험 속에서 2월 고용보고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주 발작적 금리 흐름에 증시까지 휘청이면서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할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으로 시장을 달래고 그 효과가 얼마나 될지를 봐야한다.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지난주 한때 1.6%를 넘겨 치솟으면서 금리상승에 가장 취약한 기술주에 최대 충격이 가해졌다.
주간으로 다우 지수는 1.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45%, 나스닥 지수는 4.92%씩 내렸다. 하지만 월간으로 보면 다우 3.15%, S&P 2.6%, 나스닥 0.93%씩 올랐다.
CFRA의 샘 스토발 최고투자전략가는 CNBC방송에 "단기적 주도권 싸움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금리 상승은 경제 회복의 증거인 동시에 인플레이션 상승 위협이라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회복으로 해석되면 증시는 더 오를 수 있지만, 인플레 위협으로 해석되면 증시가 더 내려올 수 있다.
때문에 1일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지수, 4일 주간실업청구 건수, 5일 고용보고서를 중요하게 봐야한다.
또, 지난달 20% 뛴 유가도 추가 상승 혹은 하락 기로에 섰다. 3~4일 OPEC 플러스(+)의 회의가 예정됐다. 이 자리에서 OPEC+는 4월부터 일평균 50만배럴의 증산여부를 결정한다. 또, 사우디 아라비아가 일평균 10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중단할지도 결정된다.
다음은 주요 지표와 어닝 일정이다.
◇1일 어닝-줌비디오 지표-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건설지출
◇2일 어닝-타깃
◇3일 어닝-웬디스, 달러트리, 스노우플레이크 지표- ADP고용, 서비스PMI, 베이지북/ OPEC+회의 시작
◇4일 어닝-코스트코, 브로드컴, 갭 지표- 주간실업수당청구, 생산성 및 비용, 공장주문, 파월 연준의장 연설/OPEC+회의 종료
◇5일 지표-2월 신규고용 및 실업률, 소비자신용,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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