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온종일 비·눈..영동 최고 50cm 내릴 듯

이상학 2021. 3. 1.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일절을 맞은 1일 강원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영동 지역은 낮부터 눈이 쌓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화천 상서 8mm, 철원 7.7mm, 양구 해안 7mm, 진부령 6.6mm, 향로봉 6.5mm, 고성 현재 5.5mm, 속초 5mm 등이다.

특히 영동 지역은 이날 낮부터 2일 오후까지 10∼40cm의 눈이 내리겠고, 50cm 이상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삼일절을 맞은 1일 강원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영동 지역은 낮부터 눈이 쌓이겠다.

눈길 산책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화천 상서 8mm, 철원 7.7mm, 양구 해안 7mm, 진부령 6.6mm, 향로봉 6.5mm, 고성 현재 5.5mm, 속초 5mm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2일 오후까지 30∼80mm로, 많은 곳은 100mm 이상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특히 영동 지역은 이날 낮부터 2일 오후까지 10∼40cm의 눈이 내리겠고, 50cm 이상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영서 지역도 5∼15cm(남부 내륙 3∼8cm)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5∼11도, 산지 1∼8도, 동해안 4∼9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륙과 산지에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주의해야 한다"며 "눈이 비교적 무거워 피해에 대비하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고 눈길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hak@yna.co.kr

☞ 김동성 극단 선택 시도…의식 흐릿한 상태로 발견
☞ "병세 악화 정진석 추기경, 연명치료 원하지 않아"
☞ 투계장 싸움닭 다리 칼날에 사타구니 베인 주인 그만…
☞ 미얀마 '피의 일요일'…쿠데타 이후 최악 유혈사태
☞ 불륜 의심하는 남편 손가락 꺾어버린 아내는…
☞ "'용진이형'이라 불러달라" 클럽하우스 등장한 정용진
☞ '소림축구' 오맹달 간암 사망…주성치 "비통"
☞ 한 마을에 쌍둥이 23쌍 태어나…"헷갈리네"
☞ "증거 내놔라"vs"원하는대로"…기성용 사건 '끝까지' 간다
☞ '학폭 의혹' 세븐틴 민규, 활동 일시중단…"사실관계 지속 확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