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50만원→1억 주식 투자 귀재 등극..지석진 -50%로 꼴찌 ('런닝맨')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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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50만원으로 1억이 넘는 수익을 기록하며 투자의 신으로 떠올랐다.
지석진은 2017년 바이오가 뜬다며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F바이오에 투자했다.
이어 금융자산순위가 공개됐고, 억대 수익을 바라보는 양세찬이 1위를 유지, 지석진 2위, 김종국 3위, 유재석 4위, 하하 5위, 전소민 6위, 이광수 7위, 송지효 8위를 기록했다.
지석진은 J조선에 투자했고, 그 결과 B엔터는 50% 상승, J조선은 2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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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양세찬이 50만원으로 1억이 넘는 수익을 기록하며 투자의 신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석진은 잘못된 종목 선택으로 꼴찌의 쓴맛을 봤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모의 투자 대회’ 2탄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에 이어 모의 투자 대회에 임하는 멤버들은 점점 벌어지는 수익 격차에 마음이 급해졌다. 2015년 투자 타임에서 바이오로 거금을 잃은 이광수는 정보 거래소에서 I화학에 대해 물었고,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한다는 정보를 얻고 유재석과 공유했다. 이에 이광수와 유재석은 I화학에 투자했다. 지석진은 2017년 바이오가 뜬다며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F바이오에 투자했다. 김종국은 뚝심있게 G식품에 올인했다.
2017년 주가가 공개됐고, F바이오는 233%, G식품은 220%, I화학은 75%가 올라 모두가 환호했다. 대부분ㅇ의 멤버들이 유례 없는 수익을 올린 가운데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을 거둔 이광수와 송지효는 씁쓸해했다. 이어 금융자산순위가 공개됐고, 억대 수익을 바라보는 양세찬이 1위를 유지, 지석진 2위, 김종국 3위, 유재석 4위, 하하 5위, 전소민 6위, 이광수 7위, 송지효 8위를 기록했다.
2017년 투자타임이 시작됐고, 대부분의 멤버들은 I화학 정보로 국제 유가 급등이라는 정보를 얻었다. 하지만 유가 급등이 I화학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는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지석진과 이광수, 김종국 등은 I화학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과감하게 투자했다.
유재석은 F바이오의 주가상승 정보를 접하고 송지효에게 공유했다. 유재석과 송지효는 F바이오를 풀매수했고, 이를 엿들은 양세찬도 F바이오를 매수했다. 그 결과 F바이오가 150% 급등, I화학은 14% 하락했다. 유재석과 송지효는 잭팟이 터졌고, 양세찬 역시 또 재산 증식 성공했다.
양세찬이 여전히 독주 중인 상황에서 2018년 투자 타임에서는 송지효가 B엔터가 애국테마주로 묶이며 주가상승된다는 정보를 획득해 유재석과 공유했고, 유재석과 송지효는 풀매수를 결정했다. 지석진은 J조선에 투자했고, 그 결과 B엔터는 50% 상승, J조선은 20% 하락했다. 양세찬은 가지고 있던 F바이오로 또 50% 수익을 올렸다.
유재석 역시 수익 6천만원을 돌파하며 7천 4백만원을 보유한 양세찬의 뒤를 바짝 쫓았다. 마지막 투자 타임에서는 이광수가 D IT의 정보로 코로나가 발생한다는 정보를 받고, 유재석과 공유했다. 유재석의 조언에 따라 이광수는 D IT를 풀매수했고, 유재석과 송지효도 D IT에 투자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김종국의 꼬드김에 지난해에 하락한 J조선을 풀매수했고, 양세찬은 C IT를 풀매수했다. 그 결과 C IT는 67%, D IT는 60% 상승한 반면, J조선은 50%가 하락했다. 이에 중간 순위에서 2위였던 지석진은 폭락 2연타로 순위가 추락했다. 멤버들은 지석진에 "현실과 똑같다"며 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최종 순위가 발표됐고, 1억 1000만원 수익을 올린 양세찬이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9300만원의 유재석, 3등은 3700만원의 송지효, 4등은 1900만원의 김종국, 5등은 1700만원의 전소민, 6등은 1600만원의 하하, 7등은 880만원의 이광수, 8등은 820만원의 지석진이 이름을 올렸다.
1등 양세찬과 2등 유재석은 상품으로 각각 40kg과 20kg의 쌀을 받았고, 최종 꼴찌 지석진은 이들의 차에 쌀을 실어주는 벌칙을 받게 됐다. /mk324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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