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과 야자타임 중 울컥 "아내한테 잘해"→급 취침 '폭소' ('1호가') [MD리뷰]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이 최양락과 야자타임 중 울컥했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와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강재준은 팽현숙, 최양락을 위해 닭껍질튀김, 대패삼겹살튀김, 감바스 등을 요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막걸리를 원샷했고, 이를 본 최양락은 "그렇게 먹다가 훅 간다"며 이야기했다.
팽현숙은 "은형 씨, 재준 씨와 항상 같이 다니자"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최양락은 그런 팽현숙을 보며 "술을 안 좋아하는데 웬일이냐"라며 "당신 괜찮냐. 눈이 풀린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은형은 팽현숙과 최양락에게 야자타임을 제안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강재준은 최양락에게 "양락아, 모자는 벗어야지"라고 말했고, 팽현숙도 "벗어 인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현숙아, 너도 편하게 앉아있지 말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팽현숙은 "알았다. 너도 편하게 앉아라"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이은형은 "너라니. 나한테 존댓말 해야지"라고 했고, 팽현숙은 "미쳤니 너"라고 해 폭소케했다.
또한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마누라한테 잘해라. 네 마누라 불쌍하다"라고 말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점점 심각해지는 분위기에 당황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말하던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난 팽현숙은 소파에 누워 잠을 청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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