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키즈 카페 하우스' 매매가 3억 2천만 원 ('구해줘홈즈')

전미용 2021. 3. 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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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매물을 소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에서 올 리모델링한 매물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 키와 민호, 장동민 세 사람은 부산 동구의 리모델링 2층 집을 공개했다.

 키는 집에 들어가기 전,"이 집이 리모델링을 다 했다고 한다. 매물 이름이 '키즈 카페하우스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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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부산 동구 매물을 소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에서 올 리모델링한 매물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 키와 민호, 장동민 세 사람은 부산 동구의 리모델링 2층 집을 공개했다. 키는 집에 들어가기 전,
"이 집이 리모델링을 다 했다고 한다. 매물 이름이 '키즈 카페하우스다'"라고 이야기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관은 우아한 회색벽으로 되어 있었고 거실은 데크를 사용해 안정감을 주었다. 리모델링으로 기존보다 거실을 넓게 만들었다. 주방은 화이트 톤으로 환기가 잘 되도록 통창이 있었다. 키는 "여기가 사실 방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세 사람은 첫 번째 방을 공개했다. 안방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넉넉한 크기에 깔끔하게 꾸며져있었다. 화장실도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장동민은 "너무 넓어. 여기가 구옥이었다고"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세 사람은 계단 밑 공간을 공개했다. 문을 열자 아이들의 놀이방이 등장했고 그곳에서 놀고 있는 집주인 아들과 만났다. 아들은 2층을 가리키며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2층으로 올라갔고 2층에는 붙박이 다락 침대가 있는 아이 방이 있었다. 두 번째 방은 블루 톤으로 쌍둥이 누나가 사용하기에 좋은 크기였다. 2층에는 탁 트인 베란다가 있었고 텐트가 쳐 있어 아이들과 함께 캠핑 느낌을 내기 좋았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작은 공간이 따로 있었다. 이 매물은 매매가 3억 2천만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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