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일 새벽까지 최대 80mm 비..북부 일부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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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북부 일부 지역은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1∼5㎝가량 쌓이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 곳곳이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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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월요일인 1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일 새벽까지 도내 북부 30∼80㎜, 중·남부 20∼60㎜다.
북부 일부 지역은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1∼5㎝가량 쌓이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 곳곳이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2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5.6도, 진천 5.9도, 충주 6도, 괴산 6.5도, 옥천 6.9도, 청주 7.3도, 보은 8.1도, 증평 8.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17도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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